아웃소싱 업계 종사자들의 책 출판 러시 이어져
아웃소싱 업계 종사자들의 책 출판 러시 이어져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0.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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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에세이, 멘토링 가이드북까지 종류도 다양
산업 성숙의 지표로 읽혀.. 가능후보군도 차고 넘친다
아웃소싱 기업인들의 출판 서적. 사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웃소싱 기업인들의 출판 서적. 회고록부터 멘토링 가이드북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발간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최근 들어 아웃소싱 산업 종사자들의 책 출판이 부쩍 잦아졌다. 자서전이나 회고록 등 개인사를 다룬 책은 물론이고 업계 발전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사나 에세이, 그리고 후학들을 위한 멘토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책들이 하나둘씩 서점에 깔리고 있다.

당장 올해만 해도 제이앤비컨설팅 이수연 대표의 회고록 ‘별빛에 꿈을 담고’를 위시해 유니에스 양문석 실장이 자신의 인사관리 노하우를 담은 ‘신입사원 3년만 미쳐라 미래 30년이 보인다’를 출간해 업계에 회자되기도 했다.

지난해 업계의 원로라 할 스탭스 박천웅 대표의 ‘아직도 생각중이라고 말하지 마라’나 동양EMS 전대길 대표의 ‘그럴수도 그러려니 그렇겠지’ 역시 출간과 함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책. 진명 스탭스의 이광식 대표도 자신의 회고록 ‘착한 마인드로 성공하기’ 출판을 통해 진명스탭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이 책 이외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아웃소싱 업계 종사자들이 책 출간을 진행했거나 혹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종사자들의 연이은 책 출간이 의미하는 바는 뭘까? 

기본적으로는 아웃소싱 산업의 성숙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십년간 쌓인 노하우들이 알맞게 발효된 상태로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에 다다랐단 뜻이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오히려 적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업계에는 필력 넘치는 이들이 차고 넘친다. 그간의 달고 쓴 경험들은 수십 권의 책으로도 묶기 힘들만큼 아웃소싱 업계는 많은 일들을 이뤄온 상태다.

그럼에도 아직 기대만큼의 출간에 미친 것은 아니다. 책으로 만들 내용은 넘치지만 이를 완성시키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책 제작을 도와주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24년간의 노하우를 지닌 전문매체로서의 자부심이 그를 밀어붙인 것. 또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담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웃소싱 전문매체로서의 소명이기도 하다. 

상세한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자 공지사항이나 출판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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