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 소통·공감의 한마당 펼쳐져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 소통·공감의 한마당 펼쳐져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0.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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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6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 20일 개최
각종 문화예술 공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장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사진은 제4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 장면. 사진제공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2019 제6회 비정규직 희망찾기 축제’가 10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수원시 장안구 소재 한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노동자, 감정노동자들이 주축이 된 문화예술동아리들의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지원과 연대의식을 키우는데 목적을 뒀으며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6회째를 맞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카리나 연주동아리, 우크렐레 연주동아리, 풍물 동아리, 연극 동아리, 요가 동아리 등 총 각종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해 국악, 가요, 합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생활원예 동아리, 가죽공예 동아리, 글쓰기 동아리, 사진 동아리, 손글씨 동아리 등이 그동안 틈틈이 만들어온 작품들을 전시하는 코너도 함께 마련된다.

이 밖에도 4인조 인디밴드 ‘워킹 애프터 유’의 라이브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은 비정규직 문제의 사회공감대 확산과 노사민정 상생의 문화 구축을 위해 열린다”며 “비정규직 이슈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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