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장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와 예비적사회기업 희망설계 (대표 강의수)는 신중년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액티브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와 희망설계는 10월 24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회의실에서 '액티브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에서 류근성회장, 김남국부회장, 정유석부회장, 황순하감사가, 희망설계에서는 김인영위원, 손문규위원, 장영수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궁극적 목표는 신중년 세대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직지원자 재교육과 함께 실질적인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는 신중년 재취업 교육 및 취업과 관련한 모든 사항들을 주관하며, 예비 사회적기업인 희망설계는 액티브시니어협회에서 양성한 우수한 인적자원들을 1:1 멘토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인적자원으로 거듭나게 양성함으로써 액티브시니어들이 필요한 조직에서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희망설계는 서울시에서 주관했던 희망설계 아카데미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멘토들을 십분 활용해 액티브 시니어협회의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정례적인 모임을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손영남 기자 son361@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