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기업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
청년창업기업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한다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10.28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창업 기업 대상 1:1 상담 및 방문 멘토링 진행
다양한 소통의 장 통해 창업 시너지 창출 기대
자료제공 중소벤처진흥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자료제공 중소벤처진흥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청년창업 기업을 지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중진공은 지난 26일 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9 청년창업기업 석세스 코칭 교류회’를 개최했다.

세종·대전·충북·충남 청년 창업기업 31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교류회는 노무, 회계, 특허, 마케팅, 투자유치, 정책자금 등 6개 분야로 상담 구역을 나눠 전문가와 1:1 상담을 가졌다.

특히, 참여 기업의 1:1 상담을 통해 최근 경기불황과 함께 내수시장 성장률 하락에 따른 사업 추진의 어려움과 창업 초기에 애로사항 해소에 주력했다. 아울러 중진공은 청년창업 기업들에 자금지원은 물론 마케팅, 수출, 특허상담, 인력 고용 등 폭넓은 후속지원과 연계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체계적인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황창범 본부장은 “경영기반과 성장체계가 취약한 청년창업 대표자들이 사업을 전개하면서 느끼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살아 있는 코칭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며 “정보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소통을 통한 협력 사업이 이뤄지면 창업 성공의 순기능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지역본부 청년창업센터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448개 업체, 약 370억 원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초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문 멘토링 및 창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