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HR솔루션기업 아데코코리아는 신임대표에 브라이언 루로(Bryan Luro)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라이언 신임대표는 17년간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6월부터 아데코그룹 프로페셔널 헤드헌팅 브랜드인 스프링프로페셔널 대만지사 대표를 맡아 사업성장 뿐만 아니라 조직안정화로 리더십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프랑스 국적인 신임대표가 허드슨, 콘페리, 마이클페이지 등 글로벌 서치펌의 아시아지역 지사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이언 루로 신임대표는 “한국기업들의 파트너로서 모두를 위한 미래 일자리를 이끌어 나가는 아데코그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데코코리아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아데코그룹의 한국지사로 1999년 설립됐으며 현재 60개국에 진출한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헤드헌팅, 인재파견, 아웃소싱 등 다양한 HR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강석균 기자 kang@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