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인증 절차로 신뢰성 획득
아웃소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라면 누구나 가능
네이버 다음 구글 등 뉴스포털에 아웃소싱 엑스퍼트로 등록 혜택도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오래도록 한 가지 일에 매달려 성공을 거둔 이에게 우리는 ‘장인’이라는 호칭을 부여한다. 장인이란 타이틀은 곧 그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남을 의미하기에 모든 이들이 갈망하는 위치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 반열에 오르기 위해 땀과 눈물을 쏟아내고 있지만 쉽게 허락되어지지 않는 이름, 장인. 우리에게는 각 분야에 걸쳐 존재하는 수많은 장인들이 있다. 그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때론 국가에서, 때론 기업과 각종 유관단체에서 장인의 타이틀을 부여하고 있다.
아웃소싱업계라고 다를 바는 없다. 수십년의 업력과 함께 성장한 수많은 장인들이 존재하는 것. 그러나 산업 자체가 백안시되다 보니 그들의 노력이 가벼이 여겨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들의 땀 역시 여타의 장인이 흘린 그것과 다를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인이라 불리지 못하는 경우를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에 아웃소싱업계와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아웃소싱타임스가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성공을 치하하기 위한 방안으로 ‘아웃소싱 엑스퍼트(Outsourcing Expert)’ 인증을 진행한다고 11월 5일 밝혔다.
아웃소싱타임스 발행인 김용관 대표는 "업계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오신 분들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인증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인증이 업계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수고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웃소싱 엑스퍼트는 아웃소싱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와 노력으로 아웃소싱 산업의 질을 높인 아웃소싱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선정은 사업운영 평가, 시장 영향력,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등을 토대로 관련 전문가·기자·컨설턴트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인증 대상은 아웃소싱기업 최고경영자, 대표이사, CEO, 임원, 기타 전문성을 인정받는 임직원이다. 대상 업종은 ▲근로자파견 ▲콜센터(컨택센터) ▲텔레마케팅 ▲물류 ▲유통·판매·판촉 ▲빌딩관리 ▲경비·청소 ▲시설관리 ▲생산도급 ▲헤드헌팅·채용대행 ▲웹리크루팅 ▲인사·노무컨설팅 ▲경영컨설팅 ▲산업교육 ▲아웃플레이스먼트(재취업지원서비스/전직지원서비스) ▲사무도급 ▲총무·복리후생 ▲정보시스템 ▲고용서비스 등 정부지원사업 외 신규 아웃소싱분야이다.
인증 진행 간에는 운영·종사 사업체평가, 아웃소싱 시장 영향력, 산업발전 기여도, 동종업계 평판, 활용기업 설문 등의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한 선정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엠블렘 파일, 인증패가 수여됨과 동시에 ▲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줌 등 뉴스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시 아웃소싱 엑스퍼트로 노출 지원 ▲ 아웃소싱 산업 발전을 위한 대외 정책 활동 - 아웃소싱 산업 발전을 위한 지도 활동 ▲ 아웃소싱컨설팅 객원 컨설턴트 ▲ 아웃소싱아카데미 전임 강사 ▲뉴스포털 사이트 검색 시 아웃소싱 엑스퍼트로 노출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 아웃소싱 엑스퍼트 위촉추천 ▲아웃소싱기업연감에 아웃소싱 엑스퍼트 등록 등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사항과 상세한 모집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