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파견·용역직 450명, 무기한 총파업 돌입
분당서울대병원 파견·용역직 450명, 무기한 총파업 돌입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1.08 08: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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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견직 전원 정규직 전환하고 차등적 정년 적용하라”
경쟁 절차 거친 정규직 전환 주장 병원과 평행선 달려
서울대병원 본원은 전원 정규직 전환한 전례 있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용역직 450명이 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제공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분회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 450여명이 7일부터 무기한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 병원 측과의 정규직 전환 협상 결렬에 따른 것으로 노조 측은 합리적인 협상안이 도출되기 전까지 무기한 파업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파견·용역 근로자들로 구성된 공공연대노조 서울경기지부 분당서울대병원분회는 6일 병원 측과 진행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3차 축조회의’가 노사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차 회의가 결렬된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3차회의에서도 양측의 주장은 팽팽하게 맞섰다.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의 정규직 전환과 차등적 정년 적용을 요구한 노조의 주장에 맞서  병원 측은 공개경쟁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정년(65세)을 1년 유예하는 안을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본원의 경우 파견·용역직 전원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후인 터라 노조로서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노조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병원 측은 공개경쟁을 통한 정규직 전환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노조가 지난 10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88.3%의 찬성률(조합원 411명 중 찬성 360명)로 파업을 결의한 상황인지라 결국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파업이라는 국면을 맞게 됐다. 

병원 측은 공개경쟁임을 전제하면서도 기존 파견·용역직 근로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로서는 전체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입장에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온 터라 쉽지 않은 험로가 예상된다.

전체 파견·용역직 1300여명의 35%에 해당하는 인원이 파업에 나선만큼 일정 부분 병원 업무의 공백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번 파업결정으로 환경미화, 환자이송, 간호보조 등의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병원 측은 환자들이 파업에 따른 불편함을 느낄 수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노조와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협상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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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19-11-08 17:49:29
적당히하세요
환자까지 폭행하면서 당신들이 얻는게 무엇인지
병원에서 나라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고 했는데
그것조차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하시는 당신들 똑같이 당하십니다.
어린이집 앞에서 농성하고 시위하면 아이들은 얼마나 놀랄까요?

정신차리세요 특히 윤x일씨 당신 자식 손주 손녀들이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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