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개최
사전 108개 참여 신청팀 중 6개사 선정..기업설명회 가져
총 상금 3000만 원, 디캠프 투자 및 부산 디캠프 입주 기회
사전 108개 참여 신청팀 중 6개사 선정..기업설명회 가져
총 상금 3000만 원, 디캠프 투자 및 부산 디캠프 입주 기회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부산시가 국내 대표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디데이'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확대와 일자리 창출 도모에 나선다.
부산시는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홤께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부터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를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지난 201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국내 창업생테계 중에서도 우래된 스타트업 관련 행사다. 특히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입주 및 투자 등과 연계돼 많은 스타트업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디데이 개최 전부터 스타트업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지난 9월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결과 총 108개의 창업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중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6개 기업은 디데이 행사 당일 발표를 통해 기업 설명의 기회를 갖고 심사위원 평가를 받게된다. 출전팀에는 총 상금 3000만 원, 최대 3억 원에 달하는 디캠프 투자 검토 등의 지원이 이뤄지며 디캠프 부산광역시 사무공간 무료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창업생태계가 민선 7기 들어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L-CAMP, 위워크, KRX-IBK 창공, SUM 인큐베이터 등 우수한 민간 창업인프라가 속속 문을 열었다"고 평가하며 "국내 창업생태계 허브인 디캠프의 이번 행사는 성장하는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전국 스타트업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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