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델 광주형 이어 구미·군산·밀양 등 지자체 높은 관심
일자리 찾아 ‘귀향’하는 청년들 많아질 것으로 기대
일자리 찾아 ‘귀향’하는 청년들 많아질 것으로 기대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상생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2월 2일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을 통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기업인 양성을 위해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혁신도시 유치 및 투자확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초점을 두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은 “지역 특화 산업과 함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이 많이 나와야한다”며 “기업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지역 대학 등 혁신 주체들이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내생적 발전 모델을 기반으로 상생형 일자리를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넥스트 유니콘 기업을 많이 발굴해 청년들이 고향에 다시 돌아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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