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선다
파주시, 비정규직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선다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9.12.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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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개소식 열어
비정규직 노동기본권 보장 및 근로여건 향상에 전력
파주시는 11월 29일 비정규직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에 앞장 선다. 사진제공 파주시청
파주시는 11월 29일 비정규직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에 앞장 선다. 사진제공 파주시청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파주시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는 첨병으로 나선다.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다양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지키기에 나선 것.

파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수탁 기관인 파주비정규직지원센터와 함께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강명용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의장, 노동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파주스타다움에 사무실을 마련해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권익 신장은 물론 노동 상담,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 고용 취약계층의 권리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 및 근로 여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시에서도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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