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2019 취업성공'특강 통해 재취업 지원
전경련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2019 취업성공'특강 통해 재취업 지원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2.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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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 주인공 실제 모델, 강연 나서 중장년 '동기부여'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 성공하는 재취업 비법 전달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2019 취업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2019 취업성공 특강'을 개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2019 취업성공' 특강을 열고 신중년 구직자들의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중장년 취업특강에는 중장년 구직자 120여명이 몰리며 높은 재취업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행사는 취업취약계층에 속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취업 동기부여 및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재취업 성공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명사 특강에는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올인'의 모델이 된 바둑기사 차민수 5단이 막을 열었다. 그는 강의장에서 자신의 드라마틱한 인생스토리를 소개하며 중장년에게 재취업 성공 의지를 복돋았다.

이어 생애설계연구소 서동오 소장이 '취업 노동시장의 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중자년 구직자의 재취업 성공 전략에 대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박철한 소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은 재취업 의자가 높지만 방법론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하며 "다양한 전직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중장년 은퇴설계를 위한 지원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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