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만들고 세계가 쓰는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MADE)' 공식 론칭
서울이 만들고 세계가 쓰는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MADE)' 공식 론칭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2.0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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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캠페인 활동 통해 브랜드 가치 확산 도모
서울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공개된 서울메이드 홍보 부스 모습. 많은 참관객이 서울메이드 부스에 방문해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공개된 서울메이드 홍보 부스 모습. 많은 참관객이 서울메이드 부스에 방문해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SBA/서울산업진흥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서울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 지원 플랫폼 '서울메이드(SEOULMAD)'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가치 확산 지원을 추진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서울 산업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MADE)’를 공개하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울메이드(SEOUL MADE)’가 개발되어온 과정과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부스에는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서울메이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메이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서울메이드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서울메이드 기념품(크로스백)을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는 시작 20여 분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되기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서울메이드 브랜드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서울메이드 로고 디자인이 귀엽고 눈에 띈다. 부스 내부를 LED로 꾸며놓은 것과 전시된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서울메이드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새로운 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통해 서울산업진흥원 전 사업을 브랜딩 관점으로 기획하고, 서울의 산업과 문화, 생활 전반에까지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서울산업진흥원 기관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접목과 구현을 통해 공익성 있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 속에 서울메이드는 서울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판매채널과 홍보캠페인 등 서울 브랜드 가치 확산에 중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보이는 상품에서 보이지 않는 상품까지, 서울이 만들고 세계가 함께 쓰는 브랜드, 현재가 만들고 미래가 함께 쓰는 브랜드 서울메이드’를 주제로 한 라디오 캠페인 공익 광고를 통해 서울메이드 가치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메이드(SEOULMADE)’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지금까지 공공영역에서 해왔던 브랜드 사업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며 “‘서울메이드(SEOULMADE)’가 서울의 가치를 통한 경제적인 혜택을 기업들과 함께 누리며, 국내외에서 모두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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