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GM 고용위기 속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예산 극적 통과
창원시, GM 고용위기 속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예산 극적 통과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2.1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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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액 삭감 예정이던 예산 통과 통해 '부활'
퇴직자 전직교육 및 기업 고용보조금 등에 활용
자동차산업 퇴직자 고용 기업에 1인당 월 250만 원 1년간 지급
전액 삭감될 예정이었던 창원시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관련 예산이 부활했다.
전액 삭감될 예정이었던 창원시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관련 예산이 부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창원시가 GM창원공장 해고 등 고용위기에 빠진 시내 자동차 산업 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 지원 사업이 고비를 넘었다.

그동안 창원시가 국회에 줄기차게 요구해온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관련 예산 139억이 국회 문턱을 넘은 것. 정부는 올해 206억원 가량 편성했던 자동차산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 예산을 내년부터 전액 삭감할 계획이었으나, 논의를 통해 일부 사업 연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GM공장의 비정규직 대량 해고에 이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돌고 있는 경영위기 등을 고려해 퇴직자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극적인 통과 끝에 부활한 퇴직자 재취업 지원 예산은 퇴직자를 위한 전직교육과 취업 컨설팅, 채용 기업에 대한 고용지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전환교육을 받은 자동차산업 관련 퇴직자를 채용한 기업에 1인당 월 25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기업 지원금을 통해 많은 구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취업 지원 관련 예산 편성으로 급한 불을 끈 창원시는 향후 자동차 산업 전반에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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