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으로 33명 재취업 성공
경기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으로 33명 재취업 성공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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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실직자, 여성 가장인 취업 취약계층 및 재취업 희망자 대상 시행
취업상담사 자격 갖춘 매니저 통한 밀착관리가 재취업 성공으로 이어져
사진제공 잡아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바’를 통해 재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잡아바.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경기도의 재취업 구직희망자가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도움으로 재취업 성공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용인에 거주하는 A 씨는 재취업 실패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알게 돼 도전했다. A 씨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시공사에 배치돼 임대주택 유지보수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자신의 전공인 건축공학을 살려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진로 탐색과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 밖에 월급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징검다리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밀착관리를 받은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과 A 씨는 사업 참여 6개월 만에 주택관리공단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A 씨는 “이번 사업 참여로 흐릿하고 불확실했던 미래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징검다리를 건너 더 확실한 미래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A 씨의 재취업 성공을 도운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공익 분야 일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 장기실직자, 장애인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 도민을 대상으로 4월 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현재 183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최대 장점은 취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징검다리 매니저 운영제도다. 사업 초기부터 상담을 시작으로 경력관리, 수시로 취업 정보를 제공해 그 결과 현재까지 33명이 사업 참여 도중 재취업에 성공했다.

최계동 경제기획관은 “사업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창출하고 민간 일자리로 취업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취지다”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으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집중 지원하고 고용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해 사후관리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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