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표창
월드옥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국무총리표창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01.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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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2명, 2019년 208명의 모국청년들 일자리 찾아주는 등 공로 인정
월드옥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월드옥타,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2019 일자리 창출(청년해외진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2일 울산 중구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2층 창조홀에서 수상했다.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은 매년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것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을 대상으로 했다.

월드옥타는 2018년 4월 제주도에서 개최한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1회원사 - 1모국 청년 글로벌 취업 지원 캠페인을 선포하고 68개국 141개 지회 회원사 및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18년 102명, 2019년 208명의 모국청년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월드옥타는 지난해 10월 65개국 해외취업 정보를 담은 ‘해외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를 발간하여 해외 취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모국 청년들의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청년의 일자리 확대와 더 나은 해외일자리 연계를 위한 월드옥타의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양질의 해외일자리를 지속 확대하여 청년들이 더욱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과 용기를 주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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