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2020년 ICT기반 9대 트렌드' 선정·발표
한국정보화진흥원, '2020년 ICT기반 9대 트렌드' 선정·발표
  • 이삭 뉴스리포터
  • 승인 2020.01.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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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2020년 기술, 사회 트렌드 발표
AI시대의 서막,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핵심 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삭 뉴스리포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며 앞으로 펼쳐질 AI시대의 새 흐름을 예고했다.

‘2020년 ICT 9대 트렌드’로는 AI 시대의 서막, 산업 성장을 견인할 5G, 자율주행차, 신뢰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인싸가 된 가상 세계, 개인 로봇의 부상, 불필요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거둘 타이밍, 페이크데믹스(Fake-demics; 가짜뉴스 전염병)의 확산 경계, 불안한 기술 위험(Tech Risk), 맞춤의료 기술 수요의 급성장이 선정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제·사회·기술 등 주요 환경 변화와 가트너, MIT, WEF 등이 선정한 미래 유망기술을 종합해 6개의 핵심 기술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9대 트렌드를 통해 제시했다.

2020년 ICT 9대 트렌드 중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전망은 ‘AI 시대의 서막’으로, 글로벌 저성장 경제, 산업의 파괴적 혁신 등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AI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과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핵심 키이며, 여기에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AI 시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트렌드 중에는 한 해 이슈로 끝나지 않고 5년, 10년을 바라봐야 할 주제들이 있다”라며, “202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이자,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 새 물결을 앞둔 의미 있는 해인만큼, 첨단ICT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국가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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