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주 52시간제 정착·인센티브제 등 일터혁신 지원
노사발전재단, 주 52시간제 정착·인센티브제 등 일터혁신 지원
  • 이삭 뉴스리포터
  • 승인 2020.01.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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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스마트공장 등 집중 지원 예정
신중년 취업지원 강화..고령자 맞춤 생애설계 서비스 확대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일터혁신 지원을 위해 16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일터혁신 지원을 위해 16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삭 뉴스리포터] 노사발전재단이 중소기업 일터혁신에 앞장선다. 재단은 16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 52시간제 정착과 신중년 취업지원 등 재단의 주요사업들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노사상생협력교육, 일터혁신 컨설팅 등 재단의 주요 사업과 함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신중년 재직자·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한 중장년고용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주 52시간제 정착과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노동친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대·중소 상생형 컨설팅, 갈등사업장 대상 컨설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신중년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고령자가 노동시장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상담과 맞춤형 생애경력설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 역시 중심은 사람이고, 사람 중심의 일터혁신은 우리가 바라는 선진적 노사관계로 도약하는 지름길이다 재단은 우리 기업들에게 지름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16일 서울·경기 지역설명회를 시작으로 17일(대전·충청), 20일(부산·경남), 21일(전라·광주)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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