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SSD 테스터분야 전문기업 네오셈(대표 염동현)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안양 본사로 초청해 ‘2020 협력회사 신년간담회 및 품질경영 협약식 '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네오셈은 '올해 사업계획' '구매‧품질 정책' '윤리경영‧보안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경영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윤리·준법경영 내실화에도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네오셈은 반도체 테스트장비의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위한 정기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품질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획득, 품질 최소 요구조건(LSQR) 구축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네오셈은 지난해 급변하는 반도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회사 운영목적을 재정립한 바 있다.

네오셈은 협력회사의 경영안정화는 물론 협력활동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셈 염동현 대표는 “대한민국 반도체 장비 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회사들과 함께 변화하는 반도체사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석균 기자 kang@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