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 구체적 실행방안에 포커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오는 5월 1일이면 '재취업 지원 서비스법'이 시행된다. 벌써부터 법 시행으로 인한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아는 이는 극히 드물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이 시점에 준비해야 할 실무 가이드라인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 까닭이다. 때문에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체적인 청사진 마련에는 성공했으나 그를 위해 필요한 실무지식의 부재가 사업 진입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7월 아웃소싱타임스는 ‘재취업(전직)지원 서비스 B2B와 B2C 사업 전략 교육’을 준비해 많은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당시 진행된 교육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지닌 이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1차 교육 이후 개인적 사유로 참석하지 못했던 이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 또한 관련 산업의 유망성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에서는 다시 한 번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힘을 싣기로 결정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2차 실무 교육을 2월 12일 열기로 한 것.
이번 교육은 아웃소싱타임스의 발행인인 김용관 대표가 직접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11월 발족한 '재취업지원서비스연합회'의 회장이기도 한 김 대표가 그간 정리해온 재취업지원 서비스 실무 방안을 하나부터 열까지 풀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참가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해당 교육은 오는 2월 12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총 6개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사업의 이해와 정부 지원 정책 이해 ▲재취업(전직)서비스 프로그램 이해와 설계방안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사업 전개 프로세스와 사업 방안 ▲구직자 대상 B2C 맞춤취업서비스 프로그램 사업방안 ▲재취업 컨설턴트 양성 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 ▲재취업서비스 O2O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이다.
교육은 먼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정부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지원정책 주요내용들을 꼼꼼하게 분석한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현황과 업종별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당 시점에서 필요한 업무 파악을 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사업과 온라인 사업 방안, B2C(구직자 대상 사업)과 B2G(지자체 대상) 사업방안 등 현실적 실무책도 아우르게 된다.
교육을 주관하는 아웃소싱타임스 관계자는 "앞서 진행됐던 재취업(전직) 지원 서비스 교육에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사업 전망을 확인하는 등 해당 사업에 대한 니즈는 분명한 상황"이라며 "교육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이 본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 내용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참여 신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할 수 있다. 교육과 관련된 세부 내용과 강사 프로필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이달의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