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
[신간안내]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1.3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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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산안법에 대해 현장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
산업안전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 출간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28년 만에 이뤄진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개정은 기대와 동시에 혼란을 야기시킨 게 사실이다. 많은 현장 관계자들이 새롭게 적용된 산안법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를 종식시킬 친절한 안내서가 등장했다. 

산업안전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에서 출간한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 (임영섭·오혜미·권아영 저)이 그것이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저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만든 책으로 이론적인 해설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계내측에도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요?’, ‘안전모를 줘도 안 쓰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101가지 질문에 답변해 주는 내용 구성으로 산업안전보건 현장 실무를 위한 ‘착한 책’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령과 함께 저자의 해설, 행정해석, 판례를 함께 실어 풍부한 내용과 자세한 설명이 특징이다.

대표 저자인 임영섭 법무법인 사람 상임고문은 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고위직으로 근무했으며 호서대학교 안전보건학과 교수직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내로라하는 전문가다.

이영순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의 효용가치를 증언한다. 엘리트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산업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중심으로 기술한 이 저서를 잘 활용한다면 산재예방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 이사장의 평가다. 

송영중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역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가 국가의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적용으로 인해 많은 논란이 예상되는데, 이 책자가 충분히 산업현장의 관리감독자나 안전보건관리자에게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을 출간한 법무법인 사람은 산업안전 및 산재보상 분야 전문 로펌이다. 산업재해 발생 시 경·검찰 수사 대응 관련 자문 및 소송과 기업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평가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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