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기업에서도 확산예방에 총력전
코로나 바이러스, 기업에서도 확산예방에 총력전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0.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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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캠페인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늘면서 기업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한 직원 행동수칙을 전파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BPO서비스기업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행동수칙을 당부하며 비상대응에 들어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직원 긴급회의를 거쳐 비상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하고, 전사적으로 중국 방문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중국 지역을 다녀온 임직원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 격리토록 하고 의심 증상자는 즉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도록 대응지침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센터별로 손소독제와 마스크, 홍보포스터를 배부하고 전사적으로 예방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주력할 방침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자체 제작해 근무현장마다 배부한 신종코로나 예방행동수칙 포스터.(사진제공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자체 제작해 근무현장마다 배부한 신종코로나 예방행동수칙 포스터.(사진제공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수칙으로는 사무실 내 기침, 호흡기 증상자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게 하고 외근 후나 휴식 후 복귀시 반드시 손을 씻도록 당부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우리 직원들부터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국가방침에 따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근무 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킬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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