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부터 재기까지..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 무료 컨설팅 개시
폐업부터 재기까지..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 무료 컨설팅 개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2.06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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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컨설팅 전 과정 비밀유지 및 일대일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
폐업 경험한 컨설턴트들의 실제 사례 통해 재기 발판 마련 목적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비정규직 제로 정책으로 야기된 현 정부의 경제 드라이브에 따라 아웃소싱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저마다 타개책을 내놓는 등 자구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때론 경쟁 대열에서 낙오하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다. 

폐업이라는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그렇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커다란 충격에 빠지기 십상이다. 처음 겪는 패배의 쓴맛에 놀라 제대로 된 마무리도 없이 무기력하게 항서를 던지고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는 것.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런 식의 결말은 다음을 노리는 이들이라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단시안적인 시각으로 보면 폐업이라는 것이 실패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딛고 일어서는 재기 또한 폐업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깔끔한 폐업 처리가 또 한 번의 재기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는 의미다. 그런 이유로 폐업 과정에서의 원활한 일처리는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러나 그 과정이 익숙하지 않기에 어쩔 수 없는 시행착오를 범하기 십상이다. 문제는 시행착오가 크면 클수록 다음 과정, 즉 재기로 이어지는 일이 더 어려워진다는 것.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아웃소싱 산업을 지탱하던 구성원들의 이탈이 반가울 리는 없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들이 폐업 전에 기업구조를 개선하거나 변경해 다시 아웃소싱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는 기업구조 개선 및 재기컨설팅을 진행해 힘을 보태기에 나섰다.

아웃소싱 전문 매체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 폐업 및 재기를 돕는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폐업을 준비하거나 폐업을 고려중인 아웃소싱 기업들이 폐업과 관련된 각종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 컨설팅으로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출발을 이어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다행히도 아웃소싱타임스의 취지에 동감한 경험 많은 컨설턴트들이 힘을 보탰다. 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회장이자 현 웰스팜 이상철 대표를 위시해 다양한 경험을 지닌 다수의 컨설턴트들이 무료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은 아웃소싱 폐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도출해내 최소의 리스크로 폐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폐업을 경험해본 많은 기업인들은 폐업 과정에서 가장 곤혹스러운 부분으로 현재 상태에서 재기를 위한 자금 확보나 어쩔 수 없는 경우의 형사처벌 등을 꼽는다. 문제는 이런 부분을 일반적인 노무사나 변호사들이라면 제대로 짚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번 컨설팅에 참가한 컨설턴트들에게선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컨설팅에 투입되는 컨설턴트들이 실제로 아웃소싱 기업의 폐업절차를 경험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새로운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한 이들이기에 누구보다 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컨설턴트들은 ▲폐업 컨설팅 ▲기업구조 개선 및 변경컨설팅▲ 자금확보방안 중심의 재기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되는 까다로운 법적 문제 해결과 함께 실제 경험을 통해 획득한 해결책들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다.

각각의 컨설팅에서 언급될 자세한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업과 관련돼 회사 대외비 유출을 꺼려해 컨설팅을 꺼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무료 컨설팅의 전 과정은 비밀유지를 기본으로 삼기 위해 일대일 대면 컨설팅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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