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플렉스·MJ피플, 금요일 조기 퇴근제 도입
MJ플렉스·MJ피플, 금요일 조기 퇴근제 도입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02.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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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 있는 삶, 직원들은 즐거워요
금요일 조기퇴근하는 직원들
금요일 조기퇴근하는 직원들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채용 대행, 도급, 파견, 헤드헌팅 등 HR 종합 서비스 기업 MJ플렉스(대표 김시출)와 MJ피플(미디어잡, 디자이너잡)이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해 2020년 2월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오후 4시 퇴근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임직원들의 처우 개선 및 더 나은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을 시작했다. 격주 금요일마다 오후 4시 퇴근을 독려하여 금요일 오후부터 주말까지 충분한 휴식 및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행하여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MJ플렉스, MJ피플은 워라밸 기업문화를 위해 사내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시간 동안 한자리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업무시간에 지친 몸을 달래줄 ‘안마 의자’를 구입하여 언제든지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회사 라운지 안에 전문 카페 수준의 커피 머신도 들여놓아 직원들이 굳이 비용을 내지 않고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그리고 음주 위주 회식 대신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등 문화 회식을 장려한다.

그 외에도 ▲ 명절 및 생일자에게 선물 지급 ▲ 장기근속자 포상 및 해외여행 ▲우수사원 추천 제도 및 포상 ▲ 콘도/리조트 이용 등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방면으로 사내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는 유연근무제와 현재 진행 중인 금요일 조기 퇴근도 확대해서 4일 근무제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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