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박사의 건강칼럼] 바이러스, 세균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이윤희 박사의 건강칼럼] 바이러스, 세균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 편집국
  • 승인 2020.02.24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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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이윤희
운동생리학 박사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1달 여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발원지는 물론 전달경로나 격리, 치료 등 상세한 내용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공유되고 있다. 

바이러스는 본래의 생을 유지하고 있는데, 옮기는 것은 동물이나 사람이다. 사람들이 모여살고 도시화가 팽창되면서 감염의 경로나 시간은 자꾸 넓어지고, 짧아지고 있다. 더구나 도로의 발달과 이동을 위한 문명의 이기는 날로 그 속도를 더해준다. 

자동차, 배, 비행기는 짧은 시간 안에 내 이웃, 고장, 도시를 넘어  이웃 나라를 거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뒤를 따라 감염원을 역추적하여 발본색원하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다만 바이러스는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약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그 효력이 반감되거나 소멸하기도 한다. 더구나 무력화시키는 약제가 개발되면 순식간에 소멸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일 뿐 위력이 약해진 바이러스는 꼬리를 내리고 잠적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 주변의 여건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기에 잠시 주춤거리는 것일 뿐 그사이에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다시 살아나기 위한 변모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4~5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만큼의 시간이 흐른 후 또 다른 모습으로 고개를 들면서 위력을 발휘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기에 바이러스는 막기도 어렵고 소멸시키기도 이론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저 약화시키고 전염을 최대한 막을 뿐이다. 지구와 함께 발생된, 인간보다 생명력이 훨씬 강한 것이 바이러스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독감을 포함한 감기 및 호흡기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약210여종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백신으로 개발된 것은 10~20여종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는 인간과 그냥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막거나 막지 못하거나 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이런 현상을 예전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원인을 몰랐기에 그냥 막연하게 역병(疫病) 이라 했고 그것을 막는 것 즉 면제(免除)시키는 것을 면역(免疫)이라 불리게 되었다. 면역은 자기도 모르게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얻어지기도 하고, 레벤후크가 현미경을 발명하고 그 이후에 해당 백신이 개발되면서 인위적으로 얻어지기도 했다.

인체 내에 들어 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거나 위력을 감소시키는 역할은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백혈구가 그것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건강하고 활력 있게 하여 언제든지 최대의 위력으로 유지하는 것이 면역의 기본이라 하겠다. 

백혈구의 활성화는 돕는 지혜로운 방법은 평상시 신체의 움직임을 적당히 하여 싸우는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적당한 운동”이라 부르고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방어체력이 향상된다. 즉 웬만한 바이러스, 세균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적당한 단백질섭취다. 
우리 몸을 유지하고 활성을 돕는 효소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효소의 활성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하루세끼 골고루, 조금씩이라도 단백질이 들어 있는 육류, 어류, 콩류, 유제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신체내의 각종 아미노산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충분한 휴식과 이른 수면이다. 
과로를 하거나 휴식이 적거나, 수면시간이 늦거나 적으면 낮 시간에 대사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피로물질(염증의 원인물질 등)을 분해하거나 중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효소의 활성화정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백혈구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위생, 공공방역 또한 그 이상으로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이윤희 (yhlee@posyko.com)
-운동생리학 박사
-한국운동영양학회 부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대한육상연맹 의무분과위원(운동생리,영양,도핑 부문)
-대한요트협회 스포츠공정위원
-이제는 운동도 식사처럼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주)파시코 대표이사
-국가대표,프로스포츠 선수 영양컨설팅, 운동과 건강,영양 관련 수많은 기업 강연 전문가.
-보디빌딩 1급 지도자, 건강운동관리사 3급
-풀코스 마라톤 240여회 
-울트라마라톤 50여회 완주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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