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알림·주차정보등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화재알림·주차정보등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공모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3.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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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공고
4월 1일~4월 3일 사흘간 접수, 선정지 국비 5억 원 지원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의 일종인 화재경보시스템의 절차.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의 일종인 화재감지 시스템의 절차.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가 스마트서비스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내용의 공모를 공고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정주여건 회복을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사업지별 국비 최대 5억 원을 약 17곳에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대상은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을 대상으로 하되, 기존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은 사업지는 제외된다.

공모 참여일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사흘간이며 참여일 마지막날은 오후 여섯시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참여 신청서는 시·도별로 시·군·구의 공문, 사업신청서를 취합해 전자문서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시재생과에 제출하거나 사업신청서 원본, 사업계획서, 증빙·참고자료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LH도시재생지원기구에 제출하면 된다.

또는 관련 서류를 전자문서로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선정 절차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이뤄진다. 서면평가에서는 국토부와 지원기구에서 사업취지와 선정방향 정합여부를 고려해 1차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역의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이어 2차 발표평가에서는 별도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심층 평가를 한 후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 시에는 쇠퇴지역 문제를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로 주민체감도가 우수한 4대 분야 중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추진 가능한 사업을 위주로 중점 지원이 이뤚리 계획이다.

발표 평가는 4월 20일~21일 경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지 최종 선정은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마트 사업 실시는 최종 선정지가 발표된 후 2020년 6월부터 진행된다.

관련한 세부사항은 가이드라인을 참조하거나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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