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3기 출범
AI 분야 규제혁신과 국민 대중화 기여
AI 분야 규제혁신과 국민 대중화 기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AI 등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3월 22일 새로운 얼굴이 주축이 된 3기 출범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3기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0여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당연직 정부 위원을 포함해 총 26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2기 위원 중에서는 6명이 유임됐다.
특이점은 3기 민간위원에서 여성과 인공지능 전문가 참여가 확대됐다는 점이다. 3기 위원회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좀 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을 보인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의 젊고 유능한 인재가 대거 유입되며 향후 AI관련 산업이 규제혁신 등 날개를 달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3기 위원회는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사회 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범부처와 함께 AI 위원회 역할을 맡아 정부가 발표한 바 있는 'AI 국가 전략'의 후속 실행계획을 조속히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AI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AI 대중화 등 국민 전반의 활용능력 향상과 데이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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