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 오픈
노인일자리 창출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 오픈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3.26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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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점에 주신농산 선정, 지역 내 어르신 10명 채용 예정
중부발전, 주신농산에 생산설비 설치비 등 자금 지원
희망 일자리 나눔터 명판
희망 일자리 나눔터 명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을 오픈한 소식을 전했다.

희망 일자리 나눔터는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 해소를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일자리 사업으로 현재까지 56명의 노년층이 일자리를 제공받았으며 중부발전은 이와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이번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에는 주신농산이 선정됐다. 5호점으로 선정된 주신농산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와 농산물 판로 확보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신농산은 토종 마늘을 구매해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내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공모를 거쳐 주신농산을 5호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주신농산에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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