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서 오는 4월 29일까지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내 로봇스타트업 스페이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로봇타워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로봇 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인천TP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서구 로봇랜드로 155의 11에 있는 로봇타워 내 21층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409㎡로, 10㎡ 안팎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10실과 공동 회의실 및 휴게실, 공용장비실 등이 들어서 있다.

입주 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창업자이다. 입주 지원자는 평가를 거쳐 쵲오 선발되며 한 달 안에 입주 및 사업자 등록을 마칠 수 있어야 한다.

인천TP는 새로 입주한 창업기업에 시제품제작, 디자인, 홍보 등에 쓰일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일대일 코디네이팅과 세미나 및 네트워킹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지원은 인천TP 홈페이지와 기업 지원 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신청서 등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TP 로봇산업센터로 문의가능)

인천TP 관계자는 로봇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새로운 수요와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며 “60여 개의 로봇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는 로봇산업 집적시설인 로봇타워에서 로봇 창업기업과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