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수험생 안전 100% 장담할 수 없어
인재파견지도사 자격대비 전문교육도 8월 19·20일 양일로 변경
인재파견지도사 자격대비 전문교육도 8월 19·20일 양일로 변경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아웃소싱타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30일로 연기 시행될 예정이던 제 17회 인재파견지도사 자격시험을 9월 12일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5월 16일에서 30일로 이주 연기해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를 안은 상태에서 거행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아 또 한번의 시험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수험생들의 일정을 고려해 한달 정도 연기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그 역시 100%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아 아예 하반기로 미루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웃소싱타임스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는 있지만 완전한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시험이 수험생들에 불안감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시험 시기를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불가피한 시험 일자 조정으로 접수 기간도 연장됐다. 시험 이주전인 8월 31일까지 접수는 이어지며 이외의 변동 사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와 함께 응시자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인재파견지도사 자격대비 전문교육 역시 5월 13일∽14일에서 8월 19일∽20일로 연기·실시한다. 가산점 8%를 부여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당부하는 차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웃소싱타임스 총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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