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고용노동부 ‘일자리발굴사업단’ 운영 위탁계약 체결
스탭스, 고용노동부 ‘일자리발굴사업단’ 운영 위탁계약 체결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0.04.28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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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와 구직자 취업 징검다리 역할
노동부 올해 시범사업…5월부터 본격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고용창출서비스 기업인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민간고용서비스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대국민 채용행사 등 채용지원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발굴사업단’ 위탁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발굴사업단은 공공고용서비스의 역할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이루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그 목적으로 하는 2020년 시범사업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 고용센터와 협력하여 채용대행과 상황에 따라 소규모 채용행사를 통해서도 구직자의 신속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의 구인소요가 그 어느 때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공공영역에서의 일자리 발굴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으로부터 비롯됐다. 

일자리발굴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스탭스는 인천을 포함한 경기권역 소재 기업 300개소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발굴을 목표로 일자리발굴사업팀을 구성해 사업추진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스탭스 일자리발굴사업단 총괄책임자인 유종헌 상무는 “이번 일자리발굴사업단 위탁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은 물론 민간고용서비스 기관과 고용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업개발팀 류종순 팀장은 "회사 자체적으로 채용기업 발굴을 위해 수년 전부터 기업개발팀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해 양질의 일자리발굴은 물론 사업을 정착시키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는 추후 일자리발굴사업단을 통해 기업 발굴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되면 구인기업에 대한 정보를 워크넷 사이트의 메인화면 및 배너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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