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 진행
지난해보다 20명 확대한 50명 최종 선발 예정
6월 22일까지 신청 접수..우수팀 사업화자금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5060세대의 창업 지원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실시한다.
'점프업 5060'은 창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동네와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신중년 세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는 창업과 관련해 무료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실비와 실습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최종적으로는 교육에 참여한 신중년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도시재생 창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 국민 중 신중년 세대(만50세~64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1인 신청이 필수며 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대표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한다.
참여자는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0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하반기인 11월까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해외탐방 등 각종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더 확대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신중년 세대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자 특성별 교육과 각종 네트워킹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5월 27일 프로젝트와 관련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치 못한 이들을 위해 설명자료를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다만 프로젝트 진행 일정과 구체적 개요는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개발팀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