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네 골목 바꿀 5060 신중년 창업가 모집
서울시, 동네 골목 바꿀 5060 신중년 창업가 모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5.21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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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 진행
지난해보다 20명 확대한 50명 최종 선발 예정
6월 22일까지 신청 접수..우수팀 사업화자금 지원
도시재생 프로젝트 '점프업 5060' 홍보 포스터
도시재생 프로젝트 '점프업 5060' 홍보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5060세대의 창업 지원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 '점프업 5060'을 실시한다.

'점프업 5060'은 창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동네와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신중년 세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는 창업과 관련해 무료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실비와 실습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최종적으로는 교육에 참여한 신중년이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사업화 지원도 이뤄진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도시재생 창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 국민 중 신중년 세대(만50세~64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1인 신청이 필수며 기창업자의 경우 사업자 대표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한다.

참여자는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0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하반기인 11월까지 창업교육과 현장실습, 해외탐방 등 각종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우수팀을 선발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를 더 확대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신중년 세대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참가자 특성별 교육과 각종 네트워킹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5월 27일 프로젝트와 관련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사업설명회에 참여치 못한 이들을 위해 설명자료를 별도 배포할 예정이다.

다만 프로젝트 진행 일정과 구체적 개요는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개발팀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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