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5.2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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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직업 만들기, 고용난 청년들에 희소식
구체적 창직 과정 수록, 중장년 대상으로도 적용가능해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 교육 메뉴얼 표지. 사진제공 한국고용정보원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일자리를 찾는 것이 어렵다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은 어떨까. 그 단초를 한국고용정보원이 제공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직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창직’활동을 경험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직은 개인의 적성·능력·경험 등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개념이다.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원하는 직업분야를 개척해 만들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청년의 꿈과 아이디어가 완성될 수 있는 진로설계 방안이다.

본 프로그램은 창직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여하여 본격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아이디어를 직업화하기까지의 과정을 구체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개 분야로 창직에 필요한 기본을 익히는 '창직 워밍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계획을 수립하는 '창직 셋팅업', 관심 분야를 구체적 창직으로 계획해보는 ‘창직 러닝업’등이다.

창직 워밍업은 창직 활동에 들어가기 전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직이해 ▲자기이해 ▲직업세계의 이해 ▲창직과 직무분석 등 4개 모듈로을 통해 창직의 본질과 의미를 알 수 있다.

창직 셋팅업은 본격적인 창직 활동을 앞두고 필요한 내용을 도출하고, 동료·전문가·노동시장으로부터 타당성을 확보해 창직 모델로 구현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창직 러닝업은 자신이 만든 창직 모델을 시장에서 구현하며 구체적 창직계획서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장은 “전통적인 직업에서의 대량의 일자리 창출이 점차 어려워지는 요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층도 늘어나고 있다”며, “그동안 창업과 달리 창직을 구체화해보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은 없었기 때문에 대학 및 관련기관에서 청년층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은 워크넷 또는 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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