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 제한.. 컨설턴트 지원자 중 1차 합격자 대상
심화교육이니만큼 초보자들이 듣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단, 교육 전에 통합 프로필 제출 후 1차 인증 취득한 경우는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전문적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아웃소싱타임스의 청사진이 하나씩 펼쳐지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 인증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7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애/진로설계, 교육훈련, 취업알선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 컨설턴트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필수 커리큘럼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를 통해 당장 실전 투입 가능한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법의 이해부터 프로그램 운용까지 꼭 알아야할 실무 지식을 갖추기 위해 요구되는 제반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수한다는 목표 아래 아웃소싱타임스의 발행인인 김용관 대표를 비롯해 터닝포인트 최석진 대표, 돈일꿈 연구소 간호재 소장, 휴먼비전 김의호 상무 등 자타공인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 강사진들이 지식 전수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7일 실시된 ‘재취업지원서비스 법의 이해와 컨설팅 실행 방안’ 실무교육의 심화 과정 성격을 띤 것으로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은 일반 참가자들이 듣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아래, 그 대상을 선별해 진행하겠다는 의도다. 참가가 가능한 이는 아웃소싱타임스에 컨설턴트를 신청한 1차 서류 합격자들이다. 기존에 컨설턴트로서의 소양을 쌓아온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자 함이다.
단, 기존에 서류 합격하지 않은 이라면 교육 신청전에 공통 프로필(아웃소싱타임스 재취업컨설턴트 프로필 양식)을 제출해서 1차 자격을 인증 받은 경우에 한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제1기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턴트 인증양성 과정은 총 4과정으로 진행된다. ▲제1과정: 채취업 지원서비스 법의 이해와 재취업 컨설팅 진행 방법 ▲제2과정: 생애설계기반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이해와 진로설계서 작성실무 ▲제3과정: 취업 프로그램에 이해와 컨설턴트 운용 및 서비스 품질 전략 ▲제4과정: 창업컨설팅의 이해와 전략 순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의 A부터 Z까지 총망라된 교육인 관계로 많은 지원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다. 문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이행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20명 내외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는 점이다.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쉽게 교육에 참가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조만간 후속 교육 일정을 잡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참여 신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