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저축‧희망키움통장 참여자 신규 모집
서울시, 청년저축‧희망키움통장 참여자 신규 모집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7.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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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수)∼7.17(금) 청년저축계좌, 7.1∼7.15(수) 청년희망키움통장 신청
청년 본인의 저축액/근로소득에 근로소득장려금 적립으로 3년 후 목돈 마련
목돈 마련으로 빈곤 탈출 및 자립기반 마련..미래 준비를 위한 ‘씨앗자금’
서울시가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서울시가 저소득층 청년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지난 4.7(화)~4.24(금)에 1차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1,334명이 신청하였고, 그중에 832명이 선정되어 6월부터 저축을 시작하였다. 올해 5차까지 모집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은 99명이 신규 선정되어 6월 기준 총 559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청년저축계좌의 2차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청년희망키움 6차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가입 조건과 필요한 서류,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재직증명서·사업자등록증·사업활동 증명서류가 필요하다. 최근 3개월(올해 4∼6월) 동안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소액이라도 있어야 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청년으로 신청 당시와 가입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규칙적인 저축습관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잃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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