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534억 투입..4차산업혁명·자율주행차 기술 거점으로 발돋움
화성시, 534억 투입..4차산업혁명·자율주행차 기술 거점으로 발돋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7.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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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2개 센터 유치 성공
화성시가 K-City 준공식에서 선보인 자율주행차
화성시가 K-City 준공식에서 선보인 자율주행차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화성시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신성장과 자율주행기술을 이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2개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유치에 성공한 실증지원센터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기조화기술(HVAC)와 유관한 센터로, 시는 해당 사업의 실증 지원 사업에 대한 수행 사업자로 나선다.

이를통해 화성시는 기안동 일원 36만 3636㎡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 실증지원센터 및 연구센터를 구축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534억원이며 앞으로 2023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자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차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기어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_DAS) 및 센서 등에 대한 실증 시험과 평가를 수행한다.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새솔동 주변에 왕복 3Km 구간의 자율주행차 실증시험지를 조성하고 있어,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선도된 자율주행차 연구 단지가 들어설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 공기조화기술(HVAC) 실증지원센터에서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HVAC 제품의 성능과 기능 안정성을 시험, 평가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은 안심하고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 내 인증센터 부재로 인한 기업들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변화하는 첨단 기술환경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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