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체결
도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스타트업 육성 등 추진
도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스타트업 육성 등 추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경기도 지역 내 ICT 융합 및 디지털 혁신 분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은 7월 8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의실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내 4차산업혁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기도 내 4차산업혁명 관련 ICT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의 ICT 융합·디지털혁신 분야 품질검증 및 신뢰성 제고 ▲ICT 융합·디지털혁신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상용화 촉진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5G나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는 한편,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제안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표준화 및 시제품 개발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준 경과원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적극 대응해 관련 산업발전을 이끌겠다”며 “또 4차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신기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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