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 소득창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개설
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 소득창출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개설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07.1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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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온라인으로 미혼양육모들 소득창출 지원하는 프로젝트
동방사회복지회-크림컴퍼니의 미혼양육모 자립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개설 업무협약식. 송명기 팀장(왼쪽)과 크림컴퍼니 박인구 대표(오른쪽)
동방사회복지회-크림컴퍼니의 미혼양육모 자립을 위한 온라인플랫폼 개설 업무협약식. 송명기 팀장(왼쪽)과 크림컴퍼니 박인구 대표(오른쪽)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동방사회복지회와 크림컴퍼니가 미혼양육모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플랫폼의 개설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스턴스토어'는 제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르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들의 소득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스턴스토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크림컴퍼니가 협력하여 '착한 소비를 통한 미혼양육모들의 자립’이라는 기치로 진행되며, 오는 9월 중 ‘착한 소비’를 테마로한 온라인 갤러리 겸 허브사이트(hub website)인 ‘이스턴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이스턴스토어’에는 원데이클레스를 진행하는 10명의 미혼양육모들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홍보하고,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스토어로도 연결될 예정이다.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는 ‘이스턴스토어’를 통해 미혼양육모들이 운영하는 온라인스토어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크림컴퍼니 박인구 대표는 "미혼양육모들이 스스로 만든 제품의 판매를 통해 자립과 생활안정을 찾아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는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크림컴퍼니는 ‘지구공동체를 위한 소셜임팩트 랩’을 표방하고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자인, 웹 개발, 쇼핑몰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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