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스트레스 겪는 근로자 위한 무료상담 개시
코로나 스트레스 겪는 근로자 위한 무료상담 개시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7.20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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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지원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상시 300인 미만 근로자에게 무료 상담 제공
15개 분야 EAP 상담서비스 무상 제공, 올해는 코로나 블루 내용도 포함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등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근로자를 위한 무료상담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6개월 동안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 많은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고민거리가 늘어나 상황은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근로자의 마음을 중점적으로 치유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당 서비스는 7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운용된다.

공단은 2009년부터 상시 300인 미만 근로자에게 15개 분야의 EAP 상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우울, 불안 등), 가족갈등, 외로움, 고립감, 고용불안정을 치유하기 위해 별도의 상담코너를 마련했다.

‘잘 가 코로나, 안녕 내 마음!’은 근로자가 코로나19로 인한 내 마음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구성한 설문에 대한 자가진단 후,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상담분야를 정하여 최대 7회까지 심리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가진단은 근로복지넷에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상담지원은 상시 300인 미만 사업장 소속 근로자에 한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방법은 게시판, 단문, 전화(화상) 등 온라인 상담을 중점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인터넷(근로복지넷) 신청 후 상담사와 협의하여 내방 또는 방문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위탁 전문기관의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제공되며, 상담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로 보장된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 중점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쉽게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자영업자, 특수형태종사자 등 취약계층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넷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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