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국내 최초로 시니어산업 전문가 양성의 기치를 내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의 신입생 모집이 오늘 마감된다.

고령화 사회를 맞는 은퇴세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점쳐지는 이번 신입생 모집엔 이미 많은 이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최종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시니어 산업 리더 배출의 요람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탄탄한 교수진과 내실 있는 교육 과정으로 기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만큼, 새로운 신입생들에겐 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이 제시될 전망이다.

시니어산업학과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다. 실무 중심의 학업 과정이 인생이막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 때문이다.

시니어산업학과 박흥진 교수는 “시니어산업학과 졸업생이라면 졸업과 동시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 및 기업, 사회단체, 및 사회적 기업, 엑셀러레이터 관련 업종 등으로 즉각 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교수진 이하 전 교직원들은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 제시에 공을 들일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원서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 산업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영남 기자 son361@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