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취업률 높은 훈련과정, 자부담 대폭 완화
'내일배움카드' 취업률 높은 훈련과정, 자부담 대폭 완화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7.27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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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70% 이상 훈련과정 자부담비 '면제'
무급휴직 기간 관계없이 직업훈련 참여 가능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훈련상담 생략
정부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부담률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직업훈련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부담률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정부가 직업훈련 사업인 '국민내일배움카드제'의 훈련생 부담 경감과 신속한 훈련 참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이하 내배카) 개편방안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과 실업자 및 무급휴직자들이 큰 부담 업이 직업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생의 자부담률 완화 등을 추진한다.

내배카 개편방안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훈련생이 부담하던 자기부담비용을 대폭 경감하는데 있다.

지금까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참여자는 직종, 취업률 등에 따라 훈련비의 15%~55%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훈련생 자부담률을 대폭 완화하기 위해 취업률 70% 이상인 우수훈련과정은 자부담이 면제된다. 또 취업률 구간별로 자부담률을 일괄적으로 15%p 경감한다.

아울러 무급휴직 기간에 관계없이 현재 무급휴직 중인 이라면 누구나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대기업 소속 근로자의 경우 90일 이상 무급휴직이 지속되야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던 것을 완화한 것이다.

이에따라 대기업 무급휴직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휴직기간 동안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훈련생이 신속하게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배카 사업 중 모든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해서는 고용센터의 훈련성담이 생략될 예정이다.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직업훈련에서 소외되었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라며 “이번 사업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지키고, 보다 나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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