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컨설팅의 취업·이직이야기12] 코로나19에 들썩이는 스타트업, 신중한 이직 필요
[바인컨설팅의 취업·이직이야기12] 코로나19에 들썩이는 스타트업, 신중한 이직 필요
  • 편집국
  • 승인 2020.07.3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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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스타트업에 명과 암으로 작용
스타트업 이직시 신중한 결정 필요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바인스쿨 대표이사
권장욱-바인컨설팅 대표이사
-바인스쿨 대표

우리는 코로나19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포스트코로나를 외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코로나19 시대다. 백신이 나온 것도 아닌데 왜 다들 포스트 코로나를 부르짖는 것일까.

과거에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전염병, 바이러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유독 코로나19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코로나19의 발발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즉 지금은 코로나19라는 대유행 전염병을 막아내기 위한 기술력이 확보된 시대였다는 것.

과거에는 대응하려해도 그럴만한 기술력이 없었다면 오늘날에는 다르다. 기술이 더 진보했고, 우리는 그 도입 시기를 조율 중에 있었다. 이미 기술력은 충분했지만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사회적으로 합의점을 얻고 받아들여지는데는 시간이 따른다. 코로나19는 그 사회적 동의를 확보하는 기간을 단축시켰다 볼 수 있다. 어차피 왔어야 할 미래를 코로나19가 재촉하고 부추긴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시장은 어느 산업보다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도입할 이유가 없었던 기업들이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해야만 하는 명분이 주어졌다. 이런 변화는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명과 암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편적으로는 당장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야 했던 스타트업의 길이 막혔고 해외에서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오는 일도 어려워졌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투자도 위축돼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미쳤다.

본투글로벌에서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스타트업 동향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모빌리티와 여행 관련 스타트업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이로 여행이나 스포츠 활동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미국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버드(Bird)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직원의 30%를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라임(Lime)역시 미국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전세계에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40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4조 9200억원의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 여행 스타트업 트랩액션스는 지난 3월 직원 350명을 해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비대면 서비스 관련 스타트업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원격근무, 화상회의 등으로 많은 행사가 대체됐고, 사람들이 외출보다는 집 안에서 활동하길 선호했기 때문이다.

Zoom이나 Kudo와 같은 화상회의 서비스 기업이 대표적인 수혜기업이다. 쿠도는 2000명의 전문 통역사들이 재택근무로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코로나19로 인해 스타트업 내 지각 변동이 심상치 않다. 어느 산업은 대량 해고가 발생하고 있고 또다른 어떤 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때문에 헤드헌팅을 통해 좋은 인재를 찾으려는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또 다른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제시될 지 모른다. 노동시장의 변화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도 위기는 항상 기회의 시작이라고들 말한다. 여러 국가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며 산업 정비에 나선 것처럼 구직자도 포스트코로나에 맞게 자신의 스펙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스타트업 이직이나 입사를 꿈꾼다면 그 어느때보다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권장욱
-바인컨설팅 대표이사
-바인스쿨 대표
-중앙대학교 논문 자문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졸업
-인도, 중국, 뉴욕 등 해외 장기 근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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