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까지 신청 가능..사업화 및 멘토링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과 상생 경영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인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 아이디어, 실행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모집해 사업화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시 삼성전자의 지원을 1년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창업 5년 이내의 혁신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착한 기술로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길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perience)'다.
모집 신청은 다음달인 9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1년 동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등을 받게된다.
아울러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를 통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들을 수 있으며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에서 투자 유치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하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테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