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청년공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청년공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민주 뉴스리포터
  • 승인 2020.08.0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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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7개소와 청년 831명 참여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 카드뉴스, 홍보영상' 제작
청년내일채움공제, 장기근속 지원 효과 뚜렷
청년내일채움공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의 일부. (제공-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의 일부. (제공-고용노동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주 뉴스리포터] 고용노동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의 경력 형성,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근로문화 개선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지난 한 달간 기업 107개소와 청년 831명이 해당 공모전에 참여했고 기업‧청년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상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수기집,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으로 제작되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관심 있는 청년과 기업에 안내될 예정이다.

임서정 차관은 “수기 공모전의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고심하는 기업과 좋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에게 널리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위기로 기업이 신규 채용을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있어 청년들이 그 충격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정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비롯하여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 및 장기근속 촉진을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함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공제 가입 청년의 고용유지율은 전체 중소기업 청년의 고용유지율에 비해 약30% 높은 추이를 보이며 장기근속 지원 효과를 보였다.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해당 기업은 취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청년공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공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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