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경비보안에 물류까지..LG U+ '5G'기반 로봇 상용화 앞둬
로봇이 경비보안에 물류까지..LG U+ '5G'기반 로봇 상용화 앞둬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8.0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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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순찰하는 IoT 센서 탑재 순찰 로봇 개발
150kg 고중량 탑재가능 물류로봇 상용화도 추진
LG U+와 언맨드솔루션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 U+와 언맨드솔루션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LG유플러스에서 24시간 보안 순찰을 할 수 있고 정확한 부품 배송이 가능한 5G기반 로봇 상용화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로봇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8월 6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언맨드솔루션이 보유한 자율주행 로봇에 LG유플러스의 영상분석 솔루션, 가스감지 IoT센서 등 산업 솔루션 및 통합 기술 융합이 추진된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순찰, 물류, 방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로봇으로 공장 부지를 24시간 순찰하는 무인 자율주행 순찰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다. 빠른연내 대형 플랜트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정식 상용화는 내년을 목표로 두고 있다.

자율주행 순찰 로봇은 열화상 카메라와 유해가스감지 센서를 탑재해 공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24시간 위험 상황을 순찰, 감시할 수 있다.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통합 관제센터에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고 알람을 전달해 공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고정밀 측위 기술과 5G 통신을 활용해 자율주행의 정교함을 보다 상향할 계획이다. 고정밀 측위 기술은 최대 30m 오차가 발생하는 GPS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때문에 cm단위의 정교한 주행이 가능해지고 위험구역을 정확하게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물류로봇'도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의 주된 목표 중 하나다. LG 유플러스는 자율주행 기술로 공장 외부에 위치한 창고까지 부품을 운반해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은 최대 150kg에 달하는 고중량까지 적재할 수 있다.

서재용 상무는 “공장처럼 넓은 부지의 실외 지역을 이동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5G가 필수”라며, “5G 통신을 기반으로 영상분석솔루션, IoT 등 당사의 차별화된 산업 솔루션을 융합해 순찰, 물류, 방역, 청소 등 다양한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창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언맨드솔루션의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 실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5G 통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외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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