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프로, 비즈니즈 연속성 유지 위해 인텔과 협력
위프로, 비즈니즈 연속성 유지 위해 인텔과 협력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0.08.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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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워크스페이스와 브이프로 플랫폼을 통합해 원격 IT 지원 및 보안 강화
위프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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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정보 기술과 컨설팅,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위프로 리미티드(Wipro Limited, 이하 ‘위프로’)가 인텔)과 협력해 인텔 브이프로 플랫폼상에서 위프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인 ‘라이브 워크스페이스(LIVE Workspa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원격 근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이때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프로는 브이프로 플랫폼을 라이브 워크스페이스에 통합했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원격 기기 관리를 지원해 사용자의 원격 업무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세트로서 펌웨어급 공격에 대비해 보호 및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진정한 원격 근무를 신속히 설계·배치·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인텔은 차세대 비즈니스 컴퓨팅 니즈에 부응하고자 ‘10세대 코어 브이프로’ 프로세서를 업무용으로 출시했다.

위프로는 액티브 매니지먼트 테크놀로지(Active Management Technology, AMT) 및 엔드포인트 매니지먼트 어시스턴트(Endpoint Management Assistant, EMA) 기능이 특징인 브이프로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근무 장소에 유연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티시 야다발리(Satish Yadavalli) 위프로 클라우드·인프라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위프로와 인텔의 협력은 위프로의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고객 가치를 강화하려는 위프로의 의지를 대변한다”며 “위프로는 원격 근무 툴·플랫폼, 데스크톱·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형 서비스에 대한 탄탄한 상호보완적 역량을 모두 끌어모아 고객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프로와 인텔은 각각 워크플레이스 관리 서비스와 클라이언트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강자”라며 “양사가 힘을 모으면 직원들의 경험과 커넥티비티를 높여 전략적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테파니 홀포드(Stephanie Hallford)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 겸 비즈니스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는 “파트너사로서 고객 가치 확대에 집중하는 위프로에 찬사를 보낸다”며 “업무용으로 설계한 인텔의 브이프로 플랫폼과 위프로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은 원격 근무라는 뉴노멀에 적응하려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는 생산성과 협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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