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삼신테크ㆍ신우산업관리ㆍ케이텍맨파워 등 10개사 인증
‘2020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삼신테크ㆍ신우산업관리ㆍ케이텍맨파워 등 10개사 인증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0.09.0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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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업 10개, 2014년부터 꾸준한 인증
4대보험 가입,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정량적 평가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로고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 로고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한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 인증’에 올해 10개사(42개사 인증신청)가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10개사 중에 4회 연속 인증기업은 ▲㈜국제기획컨설팅 ▲㈜그린맨파워 ▲삼신테크㈜ ▲신우산업관리㈜ ▲제이엠피코리아㈜ ▲케이텍맨파워㈜ ▲㈜토탈에스이엠시스템 등 7개사이다.

또 2회 연속 인증기업은 ▲동우씨엠㈜ ▲리드커리어 주식회사 ▲보보스링크㈜ 등 3개사이다.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은 HR서비스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근로자 보호와 함께 불법·무허가사업자의 퇴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HR서비스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해당 인증제는 HR서비스업계에 건전한 사업운영의 기준이 될 수 있는 ▲ 법정 4대보험 가입률 ▲ 퇴직금 적립률 ▲ 세금납부 성실 ▲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해 정량적으로만 평가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 선정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협회 인증위원회는 “현재 HR서비스업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침체와 정부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시장감소, 기업 축소, 심지어 폐업까지 고려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며, “금번 인증기업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어려울 때에도 생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현재 인증기업은 총 22개사이며, 인증기업 리스트는 협회 홈페이지와 인증기업 소개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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