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5명중 3명, "비대면 채용 부담된다"
구직자 5명중 3명, "비대면 채용 부담된다"
  • 박세진 뉴스리포터뉴스리포터
  • 승인 2020.09.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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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채용 도입계획 기업 늘어날 것으로 전망
기업 71.3%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 계획
사진출처-인크루트
비대면 채용전형 경험자 63%는 부담됐다고 답했다.
사진출처-인크루트

[아웃소싱타임스 박세진 뉴스리포터]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채용 전형이 늘어난 가운데, 비대면 채용전형 경험자 63%는 부담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최근 구직경험자 571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비대면 채용경험 조사'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비대면 채용전형을 치러 본 비율은 25.9%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에게 실제 응시경험에 대해 의견을 묻자 63.0%는 "부담됐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온라인전형 응시 노하우 부족'(28.2%)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서버 접속 및 불안정 우려'(26.5%) ▲'이 외의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우려'(23.2%) ▲'기기 준비 비용'(21.5%) 등 답변이 나왔다.

조사결과 이들이 비대면 채용전형 이후 IT기기 구입에 들인 항목별 평균 비용은 ▲PC구매에 148만원 ▲태블릿 PC 46만원 ▲스피커 6만5000원 ▲화상카메라 4만4000원 ▲기타 주변기기에 5만4000원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크루트는 "실제로 주요 기업에서 치러진 온라인 채용전형 지침에 따르면 PC방, 도서관 등 개방된 장소에서 온라인 전형 시행이 불가해 개인PC 또는 노트북이 필수사항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크루트 조사 결과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상반기(44.9%) 보다 하반기 비대면 채용 도입계획 기업(57.3%)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기업 71.3%는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비대면 채용전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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