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침체된 수산물 수출, 온라인으로 활력 되찾는다
코로나로 침체된 수산물 수출, 온라인으로 활력 되찾는다
  • 박세진 뉴스리포터뉴스리포터
  • 승인 2020.09.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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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수산박람회 개최
국내 수출업체 78개사 참여..해외 바이어 다수 참가할 듯
온라인 수산박람회 누리집 메인화면
온라인 수산박람회 누리집 메인화면

[아웃소싱타임스 박세진 뉴스리포터]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수산물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0 코리안 시푸드 온라인 엑스포(2020 KOREAN SEAFOOD ON-LINE EXPO)’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국내 수출업체 78개사가 참여해 약 430개의 상품을 전시한다.

해수부는 매년 중국, 미국 등 10여개 국가에서 개최하는 수산박람회 참가와 현지의 수출 상담회를 지원하고 있으나 현재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박람회가 취소되거나 해외 입출국에 제약이 많아 참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수입상과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연계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해수부는 대면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을 할 수 없는 현재 여건을 감안, 국내 업체 78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K-seafood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미국(LA·뉴저지), 중국(상해·청도·홍콩), 일본(도쿄) 등 10개소의 해외 수산무역지원센터를 통해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 90개사 간 1대 1 영상 수출상담회를 집중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어, 중국,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FISH브랜드 홍보관, 가공수산식품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해외 무역지원센터관 등 총 6개의 전시관을 통해 업체별 홍보 영상과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관 방문 스템프 투어, 설문조사에 참여한 해외 수입상과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로 수산물 수출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이번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통해 수출이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해외 수입상이 더 많은 상품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K-seafood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해외 수산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영상 수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수산박람회에 대한 문의는 전용 누리집과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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