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따뜻한 동행으로 소외계층 위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따뜻한 동행으로 소외계층 위로”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0.09.1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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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 방학급식, 여성용품, 온라인학습기 등 지원 이어져
‘위드 투게더’ 캠페인…직원들과 함께 굿네이버스 후원 활발
직원 기부액만큼 기업도 동일액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따뜻한 동행, ‘위드 투게더’ 캠페인 일환인 방학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따뜻한 동행, ‘위드 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인 방학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비즈니스 토탈솔루션 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기금을 마련하는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 캠페인 첫 후원은 회사의 경영 메시지인 ‘밥부터 먹읍시다’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급식 지원사업 ‘건강한 방학, 밥을 먹자’로 시작했다. 

올 초 1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123개 초등학교 2,386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방학을 선물했다. 이러한 점심 지원사업은 지원에 대한 아동의 낙인감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공간에서 진행했다.

2차 후원은 위기가정 여아 여성용품 지원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여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800만 원을 모금해 위기가정 여아 300명의 1년치 여성용품과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어지는 3차 후원은 코로나19로 보편화된 온라인교육 환경에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110여명에게 태블릿PC를 선물할 예정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임직원 개개인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만큼은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드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사업을 선정, 추진하여 하이 터치(High-touch)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국내 아동 지원사업 외에도 장애인 학교 도서 1,000권 기부, 인천지역 장애인단체 컴퓨터 기증,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향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8,0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자율적 헌혈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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