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코로나19 활력 찾기 '걷기 동호회' 발족
스탭스, 코로나19 활력 찾기 '걷기 동호회' 발족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9.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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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 극복과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 '일석이조'
점심시간 활용한 자발적 참여..한강과 남산 등 힐링산책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 두고 걷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스탭스가 걷기 동호회를 발족했다. (사진제공=스탭스)
스탭스가 걷기 동호회를 발족했다. (사진제공=스탭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직장, 일상 생활 내에서 공동체 생활이 급속도로 위축받고 있다. 이로 인해 정서적 고립과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코로나우울(코로나블루)는 또 다른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스탭스 주식회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속 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복돋기 위한 '걷기 동호회'를 발족했다.

걷기 동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동호회로, 회사 소속감 고취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실 인근 명소를 산책하는 분위기에 대한 평가가 높다. 사내 동호회가 퇴근시간이나 주말 등 개인 시간에 활동이 이뤄져 추가적인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걷기 동호회는 업무 휴식 시간 중 이뤄지며,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을 위해 걷기 운동 전에는 동호회 회장을 주축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이 의무적으로 이뤄지며 근로자 간에는 두 팔 간격 거리를 두고 걷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된다.

한강 걷기 회장을 맡은 스탭스 서비스사업부 김민용 과장은 "코로나19로 헬스장 등을 방문하기 어려워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며 "밥을 먹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건강하고 보람차게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 성곽길 걷기 회장이 된 취업지원사업부 양민숙 차장은 "매일 점심시간 팔각정을 걷곤 했는데 직원들과 함께하니 서로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탭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1~2개월 중 하루는 자발적 참여자에 한해 퇴근 길 남산 및 한강과 같은 서울 인근 명소 산책 등 힐링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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